반복되는 주제를 통해 변주의 즐거움을 더하는 클래식

오늘 클래식에 관련된 와인을 소개 할까 합니다.

 

저는 클래식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베토벤인데요 사실 베토벤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냥 유명하다 유명하다 해서 듣다 보니까 좋더라구요^^

 

그 만의 웅장함과 깊이, 작아짐과 커짐 느림과 빠름의 조화가 클래식을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들도 감정을 몰입 시킬 정도로 훌륭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베토벤과 관련된 와인이 있을까 찾아 보던 중 Weingut MAYER AM PFARRPLATZ와이너리를 알게 되었고, 바로 오늘 소개할 와인이기도 합니다.

 

Weingut MAYER AM PFARRPLATZ Beethoven “der 9. Symphonie” Label

MAYER AM PFARRPLATZ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위치해 있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 입니다.

1683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와인을 양조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도 전통과 최첨단의 양조시설을 병행하여 품질 향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그뤼너 벨트리너가 보여주는 허브향과 향신료,섬세한 과실향은 이 와인이 가진 매력을 한 것 보여줍니다.

 

이 집의 특별한 점은 와인뿐만 아니라 실제로 베토벤이 살던 집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이 하게도 레이블에서 베토벤의 자화상을 볼 수 있는데요 종종 와인을 마시다 보면 예술과 연결되어 있는 레이블이나 스토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스토리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와인 뿐만 아니라 문화나 예술에도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와인을 너무 전문적으로 테이스팅 하다보면, 어렵게만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가끔씩 와인과 연결 되어 있는 문화나 예술을 함께 공부해 보세요~ 새로운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Beethoven “der 9. Symphonie”을 듣고 있는데요~ 좋네요`!^^ㅎㅎ

 

- 마이시크릿셀라 매니저 조수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