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화이트 와인
- 7인 7색
- WSET초중급
- WSET
- wine
- 와인자격증
- Winevision
- 와인세미나
- 스페인 와인
- 소믈리에자격증
- 와인
- 와인학원
- 이탈리아 와인
- 와인수업
- 와인시음
- 레드 와인
- 프랑스 와인
- 와인교육
- 테이스팅세션
- 와인아카데미
- 보르도
- TastingSessions
- 소믈리에수업
- 와인공부
- 소믈리에
- 7인7색
- cms
- 와인강의
- 와인비전
- 소믈리에과정
Archives
- Today
- Total
소믈리에자격증 와인비전 WSET
더 워십풀 컴퍼니 오브 디스틸러스(The Worshipful Company of Distillers)가 뭘까요? 본문
궁금하면...
WSET의 초·중급 증류주 과정 인증서에는 유럽인과 아메리카 원주민이 함께 그려진 재미난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현대적이지 않고 다소 오래 전에 디자인된 듯한 이 로고는 대체 어느 단체를 상징하는 것일까요?
이 로고는 더 워십풀 컴퍼니 오브 디스틸러스라는 협회를 상징합니다. 이 단체는 1638년 영국 찰스 1세 때 설립된 기관으로 수백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죠. 영국의 수 많은 증류주 업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이 협회가 인증하는 자격증은 국제적으로 매우 뛰어난 공신력을 갖고 있습니다.
로고에는 태양과 구름, 그리고 두 개의 관을 가진 증류기가 들어간 방패가 그려져 있습니다. 방패 위에는 보리와 귀리, 그리고 포도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들은 모두 증류주의 재료들이죠. 또 방패의 왼쪽에는 유럽인이 그려져 있는데, 이 유럽인은 '루세(Russe)'라고 부르는 러시아인으로 발틱해 인근에서 수입되는 호밀과 보리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오른 편에 서 있는 '인디언 야만인(Indian Savage)'은 동인도 제도에서 들여오는 카르다몸과 코리앤더 등의 향신료와 허브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 로고가 그려진 인증서는 아무데서나 발급할 수 없으며, WSET와 더 워십풀 컴퍼니 오브 디스틸러스의 허가를 받은 교육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오직 와인비전의 WSET 초·중급 증류주 과정 (Level 1‧2 Award in Spirits)을 수강하고 시험에 합격한 경우에만 인증서를 받을 수 있죠.
'와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분 와인스쿨 - 필록세라 2편, 필록세라의 유럽 침공. (0) | 2013.05.14 |
---|---|
1분 와인스쿨 - 필록세라 (0) | 2013.04.16 |
이종기 박사의 오미로제 정신에 대하여. (0) | 2013.02.08 |
Le Clos Fine Wine Tasting Club & Wine Salon (0) | 2013.02.01 |
호주 리슬링 와인에 대한 짧은 이야기 (0) | 2013.01.0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