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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앙리 부르주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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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겨울에 생굴 회를 먹을 때 곁들여서 마시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산미와 상쾌한 구즈베리, 풀 향기, 깔끔하게 떨어지는 피니쉬는 굴회의 신선한 바다향과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전 샤블리보다는 쇼비뇽 블랑과 굴의 매칭을 더 좋아합니다. 주로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이 되겠지요.제가 갖고 있는 쇼비뇽 블랑의 이미지와는 다른 쇼비뇽 블랑이 있어서 다소 놀라웠답니다. 앙리 부르주아의 에띠엔 앙리 상세르(Henri Bourgeois Etienne Henri Sancerre) 2009는 향에서는 쇼비뇽 블랑의 특징들이 드러나는데 입 안에서는 짜릿한 산도보다는 얌전하게 느껴졌고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와인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따뜻하고, 둥글며, 청순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 와인을 생..
오늘 추천 드릴 조쏘의 와인은 앙리 부르주아 당탕 상세르(Henri bourgeois D'Antan Sancerre)입니다. 루아르 지역 하면 크게 두가지의 화이트 와인용 포도 품종이 떠오릅니다. 하나는 슈냉 블랑이고 나머지 하나가 소비뇽 블랑입니다. 사실 소비뇽 블랑하면 신선하고 어릴때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일렉스(silex)라는 부싯돌 규석질의 토양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소비뇽 블랑은 장기 숙성을 통해 복합적인 향과 맛을 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앙리 부르주아는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루아르 지역의 오래된 도멘으로 밭마다 가진 개성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 입니다. 앙리 부르주아의 밭은 점토질 석회 토양인 키메리지앙을 비롯한 다양한 토양들이 복잡하게 뒤얽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