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화이트 와인
- 와인
- 소믈리에
- WSET초중급
- 7인7색
- 와인아카데미
- 와인교육
- 레드 와인
- TastingSessions
- 소믈리에과정
- 와인비전
- WSET
- 스페인 와인
- Winevision
- 와인수업
- 와인세미나
- cms
- 7인 7색
- 이탈리아 와인
- 와인학원
- 보르도
- 와인공부
- 와인강의
- 와인시음
- 소믈리에수업
- 프랑스 와인
- wine
- 소믈리에자격증
- 와인자격증
- 테이스팅세션
- Today
- Total
소믈리에자격증 와인비전 WSET
즐거운 글을 쓰는 村筆婦 백경화 사람의 심리란 참으로 요상도 하여 자꾸자꾸 센놈을 찾고 싶어하는가 봅니다. 누가 더 세냐, 누가 더 멋지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되다가 나중에는 '종.결.자.' 라는 이름으로 마침표를 찍었나 싶으면 종결자가 또 자꾸자꾸 나타납니다. 종결이 안 되나 봅니다. 뭔 놈의 종결자가 그리도 많은지... 슈퍼맨과 배트맨이 그들의 적과 열심히 싸우는 걸 보고나서는 생각합니다. 슈퍼맨이랑 배트맨이 싸우면 누가 이겨? 1 대 다수와 싸워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람보와 코만도. 분명 초행길일 수풀이 우거진 정글에서 네비게이션도 없이 잘도 적의 위치를 찾아내고, 그들의 총알은 절대 떨어지지도 않지만 우리는 문득 생각합니다. 람보랑 코만도가 싸우면 누가 이겨? 라이벌 대결은 태평양 건너 ..
드디어 날씨가 많이 풀려 어느덧 봄이 다가오는 것 같죠? 그렇죠? ㅋ 오늘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화이트 와인을 추천합니다. 보르도 하면 흔히들 레드와인을 떠올리는 데요, 저도 참 좋아 합니다.ㅋ 근데 보르도 1855 그랑크뤼 클라세 중에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샤또들이 있는거 아세요? 딸보의 까이유 블랑과 꼬스 데스 뚜르넬의 블랑, 무똥 롯칠드의 블랑, 마고의 블랑, 오브리옹의 블랑, 라그랑쥬 블랑을 비롯해 오늘 소개할 화이트 와인인 랭슈 바쥬 블랑 입니다^^ 보르도 블렌딩은 소비뇽블랑과 세미용 사용해서 만드는데요, 소비뇽블랑하면 흔히들 봄을 떠올리는데 사실 소비뇽블랑 100%의 와인은 산도가 너무 많아 개인적으로 그라브 블랑이나 세미용이 블렌딩된 와인을 선호하는 조쏘 입니다. ^^ 랭슈바쥬 블랑은 굉장..
어제 치즈와 와인의 매칭에 관한 수업이 있었습니다. 저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디만, 수업이 끝난 후 치즈를 시식할 기회는 있었죠. 치즈를 하나하나 먹어보던 제 눈에 띈 치즈 하나. 밝은 미색에 푸른색 줄이 죽죽 들어간 블루치즈였습니다. 제가 그 꼬리꼬리하고 중독적인 맛을 음미하는 순간 제 머리 속에선 노오란 황금빛 와인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요즘 피자집 메뉴를 들여다 보면 고르곤졸라 피자가 들어가 있는 걸 종종 봅니다. 고린내 때문에 쉽게 먹기 힘든 고르곤졸라 치즈를 넣은 피자가 어느 새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이 된 모양이더군요.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을 땐 대개 꿀을 발라 먹는데, 고르곤졸라의 풍미와 달콤한 꿀이 묘하게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꿀과 잘 맞는 고르곤 졸라 피자라면 달콤한 디져트 와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