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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모나스트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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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데가스 후한 길(Bodegas Juan Gil)의 역사는 1916년부터 시작됩니다. 후안 길(Juan Gil)은 현재 모나스트렐(Monastrell)을 주품종으로 하여 4가지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이기는 하지만 후미야(Jumilla) 지역 와이너리 중 모나스트렐(Monastrell)의 성격을 와인에 가장 잘 반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와이너리라 생각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올드 바인(old vine, 40년 이상)을 가지고 만드는 실버 라벨(Sliver label)은 전통적인 느낌과 모던함의 발란스가 매우 좋습니다.와인너리를 살펴보면 빈야드는 데 세레조(De Cerezo) 산을 뒤로 하며 지중해를 바라보는 최적의 와인 생산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척박한 토양과 더불어..
보는 이들은 의아해 하지만 저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 그래서 먹고 싶은 것을 극도로 자제하는 중입니다. 그런 연유로 기획한 시리즈의 주제는 ‘맛있을거야.' 네!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고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고 용감하게 도전해 보신분들은 이후라도 매칭이 어땠는지 알려주시길.선물받은 후안 길을 땄습니다. 모나스트렐 100%로 만들어진 이 와인은 진한 과일 풍미와 높은 알콜 도수, 그리고 흡사간장 빛 같은 진한 컬러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처음 땄을 때에는 맥적과 함께 마셨는데 와인이 얼마나 강한지 된장에재워 구운 돼지고기 따위는 한방에 내쳐버리더군요. 높은 알콜에 저도 나가 떨어지고 코르크를 막아 보관해서 며칠 뒤에마셔보니 그제야 덤비는 기색이 조금 사라집니다. 그리고 바로 든 생각. "이거 장어..
얼마 전에 형과 함께 동네 언덕 너머 곱창구이집에서 곱창과 대창을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집이 서울에서 소문이 자자한 곱창구이집이더라고요. 저는 집 근처인데다가 그만한 집이 드물어서 자주 갔었던 것 뿐인데 말이죠. 그런데 곱창을 먹으면서 한 가지 아쉬었던 것은 와인이 아니라 소맥을 곁들였다는 사실. 곱창 뿐만 아니라 술이 매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한적한 가게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하는 곳이라 쉽게 와인을 가져갈 수 없었기 때문이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집에서는 곱창과 와인을 함께 먹어본 적이 없었어도 다른 곳에선 곱창에 와인을 곁들여 마셔본 적이 있었습니다. 곱창과 잘 어울리는 와인은 무엇일까요? 일단 풍미가 강한 육류이므로 화이트 와인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