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이탈리아 와인
- TastingSessions
- 화이트 와인
- 소믈리에과정
- 보르도
- 소믈리에자격증
- 7인7색
- 와인교육
- 스페인 와인
- 7인 7색
- 와인공부
- 와인자격증
- Winevision
- cms
- 와인학원
- 와인세미나
- 와인
- wine
- 프랑스 와인
- 와인아카데미
- 와인비전
- 와인강의
- 와인시음
- 와인수업
- 레드 와인
- 테이스팅세션
- WSET
- 소믈리에
- 소믈리에수업
- WSET초중급
- Today
- Total
목록이탈리아 와인 (35)
소믈리에자격증 와인비전 WSET
6월의 와인저니는 북부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피에몬테부터 베네토까지 북부 이탈리아의 주요 생산지를 살펴보고,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아스티와 프로세코,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등 13가지의 와인을 만나보세요! [ 일정 ]6월 25일 일요일 10:00~15:30 (점심시간: 12:30~12:30) [ 시음 와인 ]총 13종Asti, Zonin NV Prosecco, Santa Margherita NV Bellavista, Franciacorta Brut DOCG 2008 Gavi di Gavi 'La Meirana', Broglia 2015 Soave Classico Superiore, Inama 2015 Pinot Grigio Veneto, Villa Sandi 2015 Valpoli..
안녕하세요. 모니카의 와인에세이의 모니카입니다. 저는 지금 동남아시아 천년의 고도, 크메르 왕조의 찬란한 유산이 남아있는 캄보디아 씨엠립에 와 있습니다. 앙코르와트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이곳에서 또 다른 인류의 찬란한 유산인 와인을 마시니 기분이 색다른 것 같아요- 프랑스 식민지였던 이 곳은 문득문득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프랑스의 흔적을 꽤 많이 느낄 수 있는 편인데요. 특히나 훌륭한 베이커리류와 프랑스 레스토랑들이 그러한 예입니다. 깜짝 놀랄만큼 상당한 수준을 가지고 있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와인은 프랑스 와인은 아니고- 이탈리아 와인입니다. 공항 면세점에서 눈에 띄어 집어온 이탈리아 아마로네 Masi Nectar Costasera Amarone Classico 2009 아마로네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방..
- 청춘같은 와인을 만나다 -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 주말에는 하늘에서 비가 내려서 조금 날씨가 시원해 지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적은 비가 내려서 시원함보다는 더욱더 습도가 높은... 찜통 같은 주말을 보냈네요. 이럴 때는 정말 레드와인을 마시기는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 드릴 와인은 바로 시원하고 청량감도 있으며 새콤달콤한 샴페인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942년 Champagne > Montagne de Reims > Chigny-Les-Roses 마을에 쥴 라쌀은 설립되었습니다. 초기부터 쥴 라쌀은 속이 꽉 차고 우아한 와인을 생산하였다고 하는데 1982년 그가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아내 Olga와 딸인 Chantal Decelle Lassalle가 이어받아 좀 더 발전된 샴페인 하우..
사르데냐의 상쾌함을 그대로 담은 와인! Aragosta Vermentino di Sardegna Santa Maria La Palma 사르데나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해산물이 유명한 지역입니다. 특히 아라고스타라고 하는 왕새우가 유명한데요, 약간의 감미가 느껴지는 왕새우를 그릴에 굽거나 소금으로 살짝 쪄낸 요리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와인은 레이블에도 그려져있는 이 새우를 모티브로 한 베르멘티노 와인입니다. 베르멘티노는 이탈리아의 리구리아 지역과 사르데나 지역에서 잘 자라는데 특히 사르데나의 베르멘티노는 약간의 감미를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아라고스타 베르티노는 새우와 좋은 조합을 보입니다. 약간의 녹색을 띤 레몬 컬러로 신선한 아로마와 풍부한 산도는 약간의 쫄..
츄릅! 침샘 당기는 소리.4월 테이스팅 세션에서는 여덟 가지의 레드 와인을 테이스팅 했습니다.지난 달까지 프랑스를 돌아보았고 4월에는 이탈리아로 갑니다.이탈리아 와인 산지의 양대 산맥인 투스카나와 피에몬테 지역.이 두 지역의 와인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Val di Toro, Morellino di Scansano Reviresco, 2010.Toscana, Sangiovese 100% 멤버 평점은 87.8점.제 점수는 88점.전체 순위는 8위의 와인입니다. 안정적인 품질과 좋은 가격으로 웬만한 끼안티 클라시코보다 좋은 와인으로 평가되는 산지오베제 100%의 토스카나 와인입니다.붉은 과일류, 허브, 견과류, 나무 향의 조화가 훌륭했고, 부드러운 탄닌과 산미가 훌륭한 와인이었습니다.발란스는 좋지만 여운..
오늘은 부산 막걸리학교의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막걸리 맛보기 수업을 진행하는 날이면 단골로 등장하는 막걸리가 있습니다. ... 향과 맛보다 더 먼저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입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쏴~아’하고 밀려올라오는 자연 탄산의 경쾌한 소리가 하나씩 터지는 봄의 꽃망울과도 같습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아주 조심스럽게 조금씩 열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천천히 잔에 따르면, 병 입구를 통해 앞다투어 탄산에 밀려 튀어나오는 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방부제와 인공균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햅쌀 100%와 누룩으로만 빚은 는 쌀의 깔끔한 맛과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자연탄산의 매력으로 스파클링 와인과도 같은 청량감을 주는 막걸리입니다. 기포가득한 이 막걸리는 음용시 흔들지 안아도 자..
피노 누아의 정석 지난주 살롱뒤뱅-르끌로에서는 비공식 테이스팅 행사가 있었습니다. 갤러리아포레로 이전한 새로운 공간에서 기존 오프라인 회원분들을 모시고 열린 간단한 시음회였습니다. 이날 만만치 않은 가격의 피노누아 와인을 사가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때 순간적으로 부르고뉴 피노누아의 정석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글로 적어보니 명확하게 정리가 되더군요. ... 이번에 소개하는 본 로마네 '레 보 몽' 프리미에 크뤼 2006 (Vosne Romanee 'Les Beaux Monts' 1er Cru 2006)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섬세한 와인을 생산하는 도멘 미쉘 노엘라 에 피스(Domaine Michel Noellat et Fils)의 와인입니다. 맑고 투명한 광채를 ..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은 보르도 블렌딩 스타일 와인에서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와 함께 세 개의 축 중 하나를 구성하는 포도 품종입니다. 하지만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가 신대륙에서 단일 품종 와인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리는 반면, 카베르네 프랑만 사용해서 만든 신대륙 와인은 찾아보기 힘들고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희귀합니다. 향이 뛰어난 카베르네 프랑이지만, 탄닌이 카베르네 소비뇽 만큼 많지 않아 현대 와인 애호가들이 만족할만한 바디가 나오지 않기 때문일까요? 제가 맛봤던 와인 중에서 카베르네 프랑을 주로 써서 만든 신대륙 와인이라면 미국의 코너스톤(Cornerstone) 와이너리에서 만든 스테핑 스톤 카베르네 프랑(Stepping Stone Cabernet Franc)을 들 수 ..
어제 열린 이탈리아 와인전시회 '감베로 로쏘'에 잠시 들렸습니다. 라벨이 예쁜 와인이 3병이 나란히 있는 것이 보이더라고요. 그 중 한병을 테이스팅 했습니다. "음~ 이건 특이하네! 첫느낌에 리슬링인가 했다가 0.2초도 안지나서 게뷔르츠트라미너인가 했다가 피노 그리 느낌도 있고 뭐지? 개성이 없는건가 개성이 있는건가?" 그리고 그 옆 와인을 달라고 했지요. 그러자 같은 와인이라고 하더군요. 하나의 와인이 3가지 라벨로 나온다고. 말을 이어가는 그녀는 1989년에는 한국의 백남준의 그림도 라벨에 실렸다고 얘기합니다. 독특한 와인이라 생각하며 품종을 물어봤지요. 그러자 800여종의 포도로 만든다고 하네요. 다시 물어봤습니다. 품종이 뭐냐고요? 다시 얘기하네요. 800여종의 포도로 만들었다고. 평화의 와인이란..
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에는 가볍고 상쾌한 화이트 와인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무게감 느껴지는 화이트 와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의 리본 브라이드 알테(Livon Braide Alte)는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 옐로우 머스캣을 블렌딩한 와인으로 샤르도네의 무게감과 소비뇽 블랑의 산도에 옐로우 머스캣의 잘익은 과실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훌륭한 밸런스를 보이는 와인입니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와인이지만 와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프렌치 뉴오크에서 12개월 동안 숙성시킵니다. 사실 이런 블렌딩은 굉장히 어렵기도 하고 각 품종의 특징이 강하기 때문에 블렌딩 비율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오늘 테이스팅한 브라이드 알테는 블렌딩의 미학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