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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윤철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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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귀용의 잘 익은 ‘샤또 그레이삭(Chateau Greysac)’ 오늘 소개드릴 와인인 ‘샤또 그레이삭’입니다. 메독지역의 크루브루주아 슈페리얼 등급입니다. 저는 사실 크루브루주아 와인들을 잘 안 마시는 편입니다. 이유가 딱히 있는 건 아니고, 항상 구매 순위에서 다른 와인에 밀렸지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마도 2~3년전에 마구잡이로 와인을 지르다 같이 구매한 것 같습니다. ‘뭘 마시면 이 꾸리꾸리한 기분이 치유...될까?’하면서 하나씩 뒤지다 고민을 시작했지요. 04빈이면 작황이 좋은 해도 아니고 크루 브루주아급이면 지금 마셔야지 더 놔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잽싸게 오픈했습니다. 기대는 손톱만큼도 없었습니다. 그냥 지금이 시음적기일 것 같아 오픈했습니다. 나름 숙성이 되서그런가 부엽토, 버섯, ..
1678 영국은 전쟁중인 프랑스의 와인 수입을 전면 중지시킵니다. 최대 와인소비국인 영국은 와인을 조달하기위해 스페인과 프랑스로 눈을 돌리지요. 냉장시절이 없던 당시 포르투갈의 포르투항은 와인조달에 최적화된 장소였습니다. 육상이동이 필요 없이 배로 한번에 운송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당시 포르투갈과 영국은 해상무역이 매우 발달하였고 양질의 와인들이 영국으로 수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와인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브랜디를 섞은 것이 포트와인의 시초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포트와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테일러’ 입니다. 1972년에 만들어졌으니 300년이 다 되가는 포트의 산 역사와 같은 곳이지요. 특히 빈티지 포트가 유명한데, 빈티지 포트는 숙성잠재력이 가장 큰 와인으로, 세계에..
살았느냐? 죽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샤또 크로아제 바쥬 98 이마트에서 와인세일을 한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살살 둘러보러 구경을 갔습니다. 간간히 눈에 끌리는 것이 있습니다. 몇 일 전부터 계속 좋은 리슬링이 마시고 싶었는데 프리츠학 카비넷을 삼만원대에 팔고 있어서 한참 고민을 했지요.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그러다 눈에 딱 띄는 와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샤또 크로아제 바쥐 98’이였습니다. ... 언제부터인가 마트행사를 보면 올드빈티지가 한두 병씩 항상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메독의 크루브루주아급이였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참 소심해서 이런 80년대 크루부르주아급 와인은 잘 구입하지 않습니다. 저렴하지도 않은데 식초마실까 무섭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주저하지 않고 공략하시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