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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파벨리의 와인 TEXTBOOK
지난 주에는 모처럼 서점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었던 책 한 권, “도덕적인 인간은 왜 나쁜 사회를 만드는가” 호기심에 책을 집어 들었어요. 저자는 ‘선(善)’으로 여겨지는 ‘도덕심’이 절대적인 것이라기보다는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평판을 의식하여 생겨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컨대,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유가 법이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내가 소속한 집단, 가까운 나의 사람들이 실망하고 자신을 외면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것이죠. 때문에 도덕성의 기준은 소속된 집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고요. 재미있는 건 양심적인 사람일수록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기 쉽다는 심리 실험의 결과인데요. 소위 친절하고 사근사근한 사람일 수록 불쾌한 갈등을 겪고 싶지 않아, 집단 내에서 통용되는 ‘도덕성’을 쉽게 수..
모니카의 와인 감성 에세이
2014. 6. 1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