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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메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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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귀용의 잘 익은 ‘샤또 그레이삭(Chateau Greysac)’ 오늘 소개드릴 와인인 ‘샤또 그레이삭’입니다. 메독지역의 크루브루주아 슈페리얼 등급입니다. 저는 사실 크루브루주아 와인들을 잘 안 마시는 편입니다. 이유가 딱히 있는 건 아니고, 항상 구매 순위에서 다른 와인에 밀렸지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마도 2~3년전에 마구잡이로 와인을 지르다 같이 구매한 것 같습니다. ‘뭘 마시면 이 꾸리꾸리한 기분이 치유...될까?’하면서 하나씩 뒤지다 고민을 시작했지요. 04빈이면 작황이 좋은 해도 아니고 크루 브루주아급이면 지금 마셔야지 더 놔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잽싸게 오픈했습니다. 기대는 손톱만큼도 없었습니다. 그냥 지금이 시음적기일 것 같아 오픈했습니다. 나름 숙성이 되서그런가 부엽토, 버섯, ..
바-메독(Bas-Medoc), 통칭 메독이라 부르는 지역은 보르도의 가장 하류에 있는 와인 생산지입니다. 모래가 많은 토양 때문인지 이곳의 와인은 좀 더 상류에 있는 오-메독이나 기타 다른 생산지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그랑 크뤼급의 와인은 하나도 없고, 크뤼 부르주아급의 와인도 숫자가 많지 많습니다. 실제로 메독 와인들을 테이스팅을 해보면 좀 묽은 편이고, 맛과 향도 농축미가 떨어지는 것들이 많죠.하지만 때때로 예상치 못한 뛰어난 와인이 튀어나올 때가 있습니다. 라벨을 떼고 마셔보면 메독 와인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훌륭한 풍미를 보여주죠. 이런 와인들은 오히려 메독이라는 지역명 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와인 중 하나가 샤토 오 콘디사스(Chat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