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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브드맹의 와인 야사 15] 과음에 대한 고대 그리스인의 자세
그리스인들은 인간 관계에 있어서 와인이 갖는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비극작가인 아이스퀼로스(Aeschylos)는 와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죠. "청동이 겉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라면, 와인은 영혼을 비추는 거울이다." 그리스인들은 좌담회에서 본심을 감추지 않고 정직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었는데, 와인은 이러한 분위기를 유도하는 매개체로 작용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부드럽게 해주는 선까지만 마시고, 취할 정도로 마시지는 않는 자제력을 시험하는 도구로서 와인을 사용하기도 했죠. 그리스인들은 와인을 문명의 척도라고 생각했지만, 물에 희석해서 약간 기분좋을 정도로만 마시는 것을 문명인이 갖춰야 할 교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와인을 물에 희석하지 않고 그냥 마시거나, 정신을 잃을 만큼 취하거나..
와인 이야기
2013. 6. 2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