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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콜차구아 밸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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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바람에 실려 함께 날아온 로하스(LOHAS) 바람 덕분에 자전거 매출이 엄청 뛰었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타면 환경보호도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저도 자전거를 무척 좋아해서, 왠만한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갑자기 자전거 얘기를 왜 꺼냈냐구요? 오늘 소개할 와인 꼬노 수르(Cono Sur) 카베르네 소비뇽/카르미네르(Cabernet Sauvignon/Carmenere) 때문입니다. 이 와인의 레이블에 보면 귀엽게 생긴 녹색 자전거가 등장합니다. 칠레 콜차구아(Colchagua)에 위치한 이 와이너리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자전거만 타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미니벨로라고 불리우는 이런 종류의 자전거는 이제 친환경의 상징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인간이 만든 그 어떤 화학적 물질도 사용하지 ..
얼마 전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우연히 양꼬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토실토실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슬슬 박힌 양고기를 꼬치에 꿰어 숯불에 돌려가며 은근하게 구운 후 쯔란(孜然, 커민)과 고춧가루, 소금, 깨를 혼합해 만든 양념에 찍어 먹으면, 캬~ 그 맛이 일품이죠. 여기에 청도 맥주나 저렴한 백간(白干)을 하나 곁들여 마시면 환상의 마리아쥬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맥주나 백간도 좋지만 저는 와인 애호가. 과연 양꼬치에 어울리는 와인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떠오르는 와인이 있습니다. 바로 칠레의 산타 헬레나에서 나오는 산타 헬레나 그랑 레세르바 까르메네르(Santa Helena Gran Reserva Carmenere)이죠. 이 와인은 블랙체리 같은 검은 색 과일과 말린 과일의 향이 나며, 볶은 헤이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