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와인수업
- 테이스팅세션
- 소믈리에수업
- 와인비전
- WSET
- 와인자격증
- 와인강의
- 레드 와인
- 보르도
- 와인세미나
- 와인아카데미
- 와인공부
- 와인교육
- 7인 7색
- 소믈리에자격증
- TastingSessions
- 프랑스 와인
- WSET초중급
- 와인학원
- 와인
- 화이트 와인
- 이탈리아 와인
- 와인시음
- 7인7색
- wine
- Winevision
- 스페인 와인
- 소믈리에과정
- 소믈리에
- cms
- Today
- Total
목록7인 7색 (294)
소믈리에자격증 와인비전 WSET
와인메이커 프랑소와 코따(Francois Cotat)와의 만남은 나에게 명품 와인을 만드는 장인정신을 알게 해 준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2010년 4월 프랑스 루아르(Loire) 지역부터 나의 본격적인 와이너리 스터디 투어가 시작되었는데 영국 최고의 와인상(wine merchant)을 통해 그와의 미팅이 주선되었습니다. 최고의 상쎄르(Sancerre) 와인을 만든다는 집에 간판 하나 없다는 것이 놀라웠지만 첫 만남 때 내 눈 앞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더욱 놀라웠습니다. 내가 상상했던 멋진 사무실에 말끔한 복장을 입은 거만한 비지니스맨의 모습은 찾을 수 없고, 흙 묻은 청색 작업복 차림의 투박한 농부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같이 와인을 테이스팅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의 와인사업에 대한 철학..
7인 7색 와인의 금요일 그 남자입니다. 요즘 저는 매일 에스프레소를 더블샷으로 마셔요. 그것도 모잘라서 싱글샷을 한잔 더 마실때도 많지요. 그런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들더라고요. 커피전문점이 막 생길때, 그 때 저는 아메리카노도 써서 잘 못먹었습니다. 저뿐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아메리카노에 시럽 넣어 먹었어요. 그리고 한 일 이년 지나니까 시럽넣어 먹는 사람은 잘 없더라고요. 마시다 보니 쓴 맛에 익숙해진거죠. 와인을 처음 마셨을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신기한게 레드와인이 너무 써서 맛이 없었어요. 왜 이 와인이 비싼건지도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아마 와인도 아메리카노처럼 친해질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금요일은 '아! 집에서 가족과 와이프와 여자친구와 와인 한잔 하고 ..
얼마전에 불금이라는 단어가 뭔지 몰라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불타는 금요일"의 줄임말 이라고 하네요^^; 불타는 금요일..어차피 금요일엔 밤새 달릴 테니까..목요일 만이라도 산뜻하게 화이트 와인을 마시면 어떨까 하여 앞으로 목요일에는 화이트 와인만 추천 합니다. 조쏘가 추천하는 첫번째 화이트 와인! 두둥 DOMAINE SCHOFFIT GRAND CRU - RANGEN DE THANN "CLOS SAINT-THEOBALD" PINOT GRIS 2010 도멘 쇼핏트 그랑크뤼 랑겐 드 탄 "끌로 쌩 씨어볼드" 피노그리 2010 처음 추천하는 와인치고 이름부터 어렵네요. 알자스 와인은 발음이 어렵지만, 그 이름을 외워두면 후회하지 않을 만큼 최고의 맛을 보장합니다.^^ 와인 생산량의 80%이상 화이트 와인을 생산..
소믈리에, 대학교수, 와인 블로거, 와인 교육가, 작가, 와인 애호가, 와인수입사 대표. 이렇게 와인을 사랑하는 일곱 명이 여러분께 매일 한 종류의 와인을 추천해드립니다. 그 와인은 쌀 수도 비쌀 수도 있고, 흔할 수도 귀할 수도 있으며, 레드일 수도 화이트일 수도 있습니다. 깊은 사연을 간직한 와인일 수도 있고 별 생각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일 수도 있죠. 무엇을 추천하든 그 와인을 선택해서 마실 지 안마실 지는 읽는 분들의 자유. 일곱 명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7인의 와인 추천기, 7인 7색 와인 투데이! 2013년 1월 9일 수요일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