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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믈리에자격증 와인비전 WSET
오늘 조쏘가 추천 할 와인은 나파밸리 오크빌에 위치한 파니엔테 샤도네이! 날씨가 많이 풀려 따뜻함과 꽃내음, 밝은 기운들이 소록소록 올라 오고 있는 요즘엔 레드 와인 보다 화이트 와인이 더 구미를 당깁니다. 오늘 추천할 파니엔테 샤도네이는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아주 부담스럽지도 않은 우아함을 가지고 있으며 깊이 있는 옐로우 색채에 열대 과실향과 꽃내음이 아지랑이처럼 피어 오르고 오크숙성에서 느껴지는 버터리한 부드러움이 인상적인 와인입니다. 사실 이 와인을 추천한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와이너리 이름에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의 로망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와이너리는 1885년 설립됐지만 1919년 대대적인 금주령으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1979년 새로운 주인이 와이너리를 인수한 후 재건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와인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낯선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인 이름으로 마을의 명칭이나 회사 이름, 포도 품종명 등이 사용되는데,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복잡하게 느껴지고 외우기 힘들기 때문이죠. 극단적인 예로 '샤또 피숑 롱그빌 꽁테스 드 라랑드(Chateau Pichon Longueville Comtesse de Lalande)'를 단번에 기억할 분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보가 스파클링(VOGA Sparkling)은 "알아보고 기억하기 쉬운 와인"입니다. 다른 와인과 단번에 구별되는 대담하고 세련된 병 디자인, 외우기 쉬운 이름과 단순한 레이블, 그리고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만한 맛과 향을 갖췄죠. 그래서 누구나 부담없이 마시고 기억하기 쉬운 와인입니다. 복잡한 것은..
영국 WSET의 Ms. Regine과 와인비전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WSET 동문들과 재학생, 그리고 WSET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멋지고 편안하고 유쾌한 자리에서 여러분과 와인과 WSET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2013년 5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부터 광화문 Bar 153에서 만납시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와인비전 이메일 cave@winevision.kr로 신청해주십시오. 메일을 보내주실 때 본인 이름과 간단한 소개, 연락처도 잊지말아 주시고요. 참석자 중 디플로마 과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을 마련했습니다. 이미 디플로마를 마치셨거나 공부 중인 분들과 함께 하는 이 세션은 평소 여러분들이 궁금해 했던 디플로마에 관한 내용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들어볼 수 있..
리사와 함께 하는 두 번째 강좌가 4월 23일 화요일 오후 1시~4시에 열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와인을 설명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다음 주에도 리사 소믈리에의 강의가 계속됩니다. 인증시험 통과의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 입니다.
바롤로 와인은 껍질이 얇고 산도와 타닌이 풍부한 네비올로(Nebbiolo) 품종으로 만듭니다. 남쪽을 향한 경사진 포도밭, 서늘한 기후와 풍부한 아침 안개가 있는 이탈리아의 북서부의 피에몬테는 늦게 익는 네비올로 포도가 잘 자랄 수 있는 곳입니다. 미켈레 키아롤로(Michele Chiarlo)는 가야, 안티노리, 비온디 상티 등과 함께 그란디 마르키(Grandi Marchi: 이탈리아의 와인 명가들의 단체) 중 하나입니다. 피에몬테에는 네비올로를 생산하는 11개의 코뮌이 있는데, 그 중 5개 만이 90%이상의 DOCG급 와인을 생산합니다. 미켈레 키아를로는 그 중 바롤로(Barolo) 코뮌에 있는 카누비(Cannubi)란 포도밭에서 생산됩니다. 남향으로 노출된 산비탈에 있는 이 포도밭은 최고의 네비올로를..
와인나무 프로젝트의 협찬사인 인덜지(주)에서 회사의 매출을 담당하면서 함께 발전할 인재들을 찾고 있습니다. 와인 영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합니다. 루머에 의하면 인덜지(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1. 회사소개 인덜지㈜ (대표: 제임스 레이몬드 폴리나)는 감각적이고 특별한 주류들을 한국에 선보이고 있는 주류 수입 유통 회사이다. 한국 주류 시장의 다양성과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주류 문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권을 위해 새로운 주류를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재, 캐주얼 스파클링 와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니니’,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전통의 맛..
계란 노른자와 생크림, 그리고 바닐라 빈과 설탕이 어우러져서 만들어내는 달콤함의 향연… 프랑스 대표 디저트 크렘 브륄레(crème brulee)를 아시나요? 입안을 기분 좋게 어루만져주는 바삭하고, 부드러운 텍스쳐와 설탕의 싼티를 벗고, 바닐라 빈이라는 명품 의상으로 갈아입은 고급스런 달콤함이 크렘 브륄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녀석을 만들면서 발견한 재미난 사실이 있습니다. 분명 500ml의 베이스를 준비했는데, 라므깽(ramequin)에 담다 보면 이상하게 10ml가 부족하더라는 겁니다. 그 부족한 2%의 행방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따지고 보면 거품으로 제거되거나 수증기로 날아간 게 원인이었겠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부드럽고 달콤한 크렘 브륄레에 반한 천사..
선운사 고랑으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시방도 남았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미당 서정주 - 선운사 동구. 동백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진 이유는 미당의 시 한 편 때문이었습니다. 빨간 꽃잎에 노란 꽃술. 거기다가 빤딱거리는 두꺼운 초록 잎. 알록달록하고 속을 다 보이는 꽃이 하나도 예뻐 보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어쩜 저렇게 촌스러울 수 있냐 했었지요. 동백 낙화라고 해서 동백꽃이 '툭'하고 떨어지면 봄이 온다는 말도 있다고 하니 모진 겨울을 다 이겨내고 따뜻한 봄도 채 보기 전에 '툭' 하니 떨어지는 동백은 밝은 아름다움보다는 오히려 처연한 아름다움을 가져 비장미마저 느껴집니다. 모질기만 했던 젊은 시절을 다 보..
약 2주간의 신청 기간 동안 아래와 같이 총 8팀이 신청해주셨습니다. 1. 한국외대 와인동아리 Assemblage 2. 와인스터디 "덜배운사람들" 3. MVL호텔 뷔페 레스토랑 쿠치나엠 4. 문화예술 콘텐츠플랫폼 갈라 5. 경희대 호텔경영학회 6. 마산대학교 와인 창업동아리 까페비바 7. 한화손해보험 교육부 8. 중식 레스토랑 방상호 이중 최소 참여 인원이 부족한 '4. 문화예술 콘텐츠플랫폼 갈라'와 찾아가기엔 거리가 너무 먼 '6. 마산대학교 와인 창업동아리 까페비바'는 아쉽게도 제외가 되었습니다. 공지한 내용대로라면 나머지 5개팀에서 3개팀을 골라 신청 사유를 포스팅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전부 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열린와인스쿨을 기획한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저..
이번 보르도 여행에서 색다른 와인을 발견했습니다. 환경과 웰빙의 시대에 자연주의는 와인에서도 예외 없이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와인에 있어서 자연주의는 대부분 포도밭에서 포도를 재배하면서 사용하는 각종 농약과 제초제를 화학 약품 대신 천연 재료로 사용하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샤또 페낭(Chateu Penin)의 자연주의 와인 나뛰르(Natur)는 와인을 양조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첨가하게 되는 SO2(아황산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또다른 차원의 자연주의 와인입니다. 와인 생산에서 SO2는 필수불가결한 첨가물입니다. 와인 양조 최대의 적인 산화 (oxidation)를 방지하고, 또한 병입된 와인에 남아있을 수 있는 미생물(주로 이스트 찌꺼기)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SO2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