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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그라브의 뛰어난 화이트와인 - 끌로 플로리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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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그라브의 뛰어난 화이트와인 - 끌로 플로리덴

와인비전 WSET 와인비전 2013. 2. 14. 10:00


그라브, 페삭 레오냥하면 대부분 자갈 밭과 레드 와인을 생각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본다면 고품질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빠쁘 클레망 블랑이나 도멘 드 슈발리에 블랑 최고의 화이트 와인이라 불리는 오브리옹 블랑과 라빌 오브리옹도 있지요^^. 그 중 저렴하면서도 그라브 블렌딩의 진수를 보여주는 와인이 있으니 바로 끌로 플로리덴(Clos Floridene) 입니다.

이 와이너리는 현재 샤토 레이농(Chateau Reynon) 과 드와지 데네(Doisy Daene) 등을 소유하고 있는 보르도 양조학 교수 드니 두부르디유의 소유 입니다. 이름 어렵네요…드니 두부르디유...^^ 드니 두부르디유(아~)는 화이트 와인의 구조를 탄탄하게 하는 “스킨 컨택” 방법을 통해 새로운 혁명을 일으켜 와인 양조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파리 과학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석회질의 떼루아를 최대한 활용하여 고유의 산도를 유지하고, 두번에 걸친 수확과 스킨 컨택을 통해 풍부한 과실미, 탄탄한 구조를 잘 표현한 끌로 플로리덴은 세미용과 소비뇽블랑 소량의 뮈스카델을 사용하여 백도, 레몬, 그레이프 후르츠의 신선한 과실향과 오크 숙성의 조절, 쉬르 리 양조 방법을 통해 토스티하고 복합적인 느낌까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구조와 입안을 감싸주는 신선한 산도의 화이트 와인을 찾는 분께 꼭!!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라벨의 요트 마크는 두부르디유 부부가 자신들의 와인 양조를 “항해”에 비유한 것으로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하네요. 

두부르디유...두부르디유... 어렵다..어려워^^

<끼안티 클라시코 앰베서더 수상자, Bar 153 쏘믈리에 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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