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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비뇽블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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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와인에 관한 글을 쓰게된 모니카입니다. 저는 와인을 놀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와인이 때때로 굉장히 거창해 보이지만, 결국 와인이란 건, 그 맛과 매력에 흠뻑 취하기 위한 것이니까요.그러니 조금은 어깨에 힘을 빼고 입술과 감성으로 와인을 흠뻑 즐기자,하는 것이 제 와인생활의 모토랍니다. 무엇보다, 와인을 마시고 있으면와인을 닮은 누군가가 떠오를 때가 있어요.그 떠오르는 대상은 아련한 기억 속의 첫사랑이기도 하고,엊그제 카페 제 옆자리에 앉아 달콤한 사랑의 대화를 나두던 커플이기도 하고,아인슈타인 같은 시대의 인물이기도,파블로 네루다 같은 제 마음 속의 영웅이기도 해요.어쨌든 중요한건, 와인은 우리 곁에 많은 사람들을 닮았다는 사실이죠.꼭 누군가를 닮지 않았더라도와인이 닮은 것은어떤 의..
‘몬테스’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국민 와인이다. 칠레 와인은 국내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로 자리매김 되었다. 그러나 소비량의70% 이상이 레드 와인이다. 전세계에서 카베르네 쇼비뇽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가 칠레라는 것이 그리 놀랍지 않다. 모든 와인 생산지역이 그렇듯이 떼루아가 기본이기 때문에 칠레는 넓게 뻗은 위도로 다양한 기후와 떼루아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에 익숙해 졌다면, 칠레의 쇼비뇽 블랑을 추천한다. 아콩가구와 밸리의 Zapallar 포도밭에서 생산한다. 100% Sauvignon Blanc산티아고 북쪽으로 태평양 연안의 해변에 근접하게 위치하고 있다. 서늘한 밤 기온은 매일 아침 안개를 자욱하게 만들어 주며 낮에는 따뜻한 기온을 가진다..
소비뇽 블랑은 드라이 화이트 품종 중에서도 매우 환타스틱한 품종 중의 하나입니다. 예전에 영국에서 공부할 당시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할 때, 한여름 낮에 참치 뱃살인 오도로와 시원하게 칠링 된 소블과 함께 하면 좋은 궁합을 보이는 와인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 포도품종의 장점은 너무 덥지 않은 기후에서 재배하면 구스베리, 아스파라거스, 풀 향을 보이는 캐릭터로 쉽게 탄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나라에서는 심플한 와인부터 우아하고 복잡한, 이국적인 맛과 향을 지닌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산지 중에서도 프랑스 > 루아르 > 상세르(Sancerre)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비뇽 블랑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모든 포도품종이 그렇듯 소비뇽 블랑도 어느 밭에서 재배되었는지 즉, 어..
오늘은 뽀이악 생테스테프에 이어 생쥴리앙의 화이트 와인을 소개하려 합니다. 메독지역의 4대 메인 지역 중에서도 제일 작은 규모의 aoc를 가지고 있는 생쥴리앙에서 그랑크뤼 3등급을 자리하는 샤또가 바로 라그랑쥬 입니다 1983년에 일본 산토리 그룹에서 인수하여 레오빌 라스카즈의 오너의 도움을 받아 2년간 대대적...인 투자 끝에 예전 보다 와인의 퀄리티가 향상되었지만 가격은 아직도 저렴한 와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쥴리앙 지역에서 단 4ha의 포도밭에서 레 자름 드 라그랑쥬가 생산 되는데요, 보르도 주요 화이트 품종인 소비뇽블랑과 세미용 뮈스카델이 전부 블렌딩 되고 있습니다. 시트러스계열 과실향과 열대과일향이 동시에 느껴지며 허브와 흰꽃향이 화사하게 느껴지는 특징과 함께 상쾌한 산도와 입 안에..
와인을 처음시작 할 때 메독 1855 그랑크뤼 클라세의 와인들은 항상 설렘의 대상 이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잘 숙성된 아이는 좀 처럼 구할 수가 없어 관심이 끊길 때쯤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이 다시 한번 저를 메독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저번 주에 소개했던 샤또 팔머 블랑 이였는데요 앞으로 몇 주 동안은 메독1855 그랑크뤼 클라세에서 만드는 화이트 와인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 와인은 1등급의 아트 레이블로도 유명한 샤또 무똥로칠드에서 만드는 화이트 와인 Aile d'Argent 입니다. 무똥은 예전에도 화이트 와인이 만들어 지고 있었지만 1956년 대상해 이후 화이트와인의 생산은 급감되었고 레드와인의 부흥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뒤 샤또에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