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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삭(Pessac)의 샤토 오 바카랑(Chateau Haut Bacalan) 2009 본문
이번 살롱 뒤 뱅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끈 와인 중의 하나입니다. 18세기 몽테스퀴외 백작의 소유였다가 오랫 동안 방치되어 있었는데, 샴페인의 미쉘 고네(Michel Gonet) 가문이 사들여서 각광 받는 와인을 만들어 냈죠. 특히, 중국에서는 은막의 셀레브리티들이 마시는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메를로 55%, 까베르네 소비뇽 40%, 쁘띠 베르도 5%의 블렌딩으로 진한 색과 향을 갖고 있습니다. 잘 익은 블랙 후르츠, 토스트, 커피향이 오크통의 나무 향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부드러운 타닌과 적당한 산도, 오래 남는 여운을 지녔고, 섬세하기 보다는 선이 굵은, 힘이 느껴지는 와인입니다.
연간 2만병 정도로 소량 생산하는데, 7대 오너인 챨스 앙리는 중국에서는 샤토 오-브리옹과 같은 가격에 팔린다고 자랑합니다. 그렇지만 한국의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특별히 좋은 가격에 주겠다는군요. 그는 조만간 다시 와서 와인 애호가들을 만나겠다며 떠났습니다. 미셸 고네 샴페인과 함께 한국 시장에 잘 정착하기를 바랍니다.
<르 끌로, Salon du Vin Seoul 대표 박흥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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