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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없는 신선한 과일의 맛 - 트라피체 퓨어 말백 본문
진한 오크 뉘향스, 감칠맛 나는 바닐라 부케는 와인의 조미료 같습니다. 오크 숙성은 마치 마치 마법과 같이 와인의 느낌을 전혀 다르게 바꿔놓기도 하지요. 게다가 바닐라 부케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맛입니다. 진한 바닐라향과 풍부한 과실 느낌은 매출을 높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많은 와이너리가 과도한 추출과 더불어 약간은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로 오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에 일부 애호가를 시작으로 과도한 오크에 염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들은 떼루아 본연의 맛을 중요시하고, 묵직하고 강한 풍미보다 산미, 과실 풍미, 그리고 오크와의 발란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요.
오크가 맛있기는 해도 매일 드시는 분들은 지겹기도 하지요. 이처럼 오크에 질리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오크가 없는 퓨어 말백을 추천해 드립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트라피체'에서 만드는 와인으로 아쉽게도 아직은 미수입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곧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크가 빠진 신선하고 풍부한 느낌의 퓨어 말백은 조미료 없이 말백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좋은 와인입니다. 아마도 오크에 지친 여러분의 입맛을 리프레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웅진홀딩스 홍보팀 윤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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